자본금 3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16조원의 글로벌 기업을 일으킨 교세라의 창업자이자,
80세를 눈앞에 두고는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의 회장으로 취임하여
1년만에 흑자 전환시키고 재건시키며 세상을 놀라게 한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
그가 60여 년간 사업 일선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은 통찰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는 경영이라는 것은 경영자의 인격을 투영할 수밖에 없다며, 인간으로서 바른 판단 기준을 세우는 일은 경영을 하는 사람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경영은 사람의 마음으로 쌓아 올리는 것이라 덧붙입니다.
또한, 사업의 동기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어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만큼 순수하고 강한 동기.
어떤 방향에서 봐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고매한 뜻,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경영자의 사심에서 멀리 떨어져 대의명분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그는 책 전체에서 인품, 인간으로서의 바른 기준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타적인 마음과 인간성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는 현재의 능력만 가지고 가능한 지 불가능한 지를 판단해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조차 없다며 도전정신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희망 정도로는 이룰 수 없다며 창조적인 것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향한 신뢰, 즉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믿음, 자기확신, 의지를 갖고 도전해야만 창조적인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떤 역경이 있어도 그것을 뛰어넘으려는 사람.
성취할 때까지 끝까지 해내려는 강한 의지가 몸 속 깊은 곳에서 솟구쳐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이 아니면 결코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없다.”
"기업이 발전과 혁신을 멈추고 이미 이룬 업적을 지키는 일에만 관심을 두면 그때부터 쇠퇴가 싹트기 시작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과감하게 도전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는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성공에 이르는 프로세스가 머릿속에 그려질 때까지 강한 집념을 품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렇게 깊이 몰두하지 않으면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경영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치밀하고 집요하게 성공의 그림을 그려보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은 없기에 지름길을 찾는 꼼수는 버리고
꾸준한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착실히 노력하며 계속해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밝힙니다.
"몰입의 자세가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계속해서 몰입하는 것은 잠재의식까지 영향을 미치고 휴식이나 잠들 때도 잠재의식은 발동하며 현안에 몰두하게 된다.
안건을 가볍게 받아들이고 적당히 처리한다면 결코 잠재의식에 침투할 수 없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불같이 타오르는 소망을 계속 품고 있어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프로세스를 수차례 머릿속으로 그리다보면 이미 성공한 것처럼 생생하게 컬러 영상으로 보이는데,
그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생각해야만 한다."
- 경영이라는 것은 경영자의 그릇만큼 자란다.
- 무너진 조직을 다시 살리는 것의 답은 하나.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 인간으로서 올바른 것을 올바른 방식으로 관철할 것. 이에 따라 결정한다면 적어도 그렇게 크게 잘못된 판단을 할 리는 없다.
- 고객을 대하는 태도와 서비스만은 한계가 없다. 마음만 먹으면 무한대로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간으로서 올바른 것이란 무엇인가’를 스스로 질문하고, 올바른 것을 올바른 그대로 추구해 가는 것이다.
오늘은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왜 사업하는가'의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인간으로서의 바른 판단 기준, 과감한 도전 정신, 불같은 열의로 몰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떠한 스킬 등 보다도 우리가 무심코 흘려버릴 수 있는 '기본'의 힘을 일깨워주고 있는데요.
사업에서도 정말 기본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업글연구소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댓글로 소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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