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론 머스크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 - 그는 어떻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을까? (1달러 프로젝트)

위인 따라잡기

by 업글연구소 2021. 11. 24. 19:32

본문

영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산(약400조)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미국의 전자 결제기업인으로 PayPal부터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회사 뉴럴링크, 인공지능 회사 OpenAI

대담한 도전들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과연 그는 어떻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일론 머스크의 '1달러 프로젝트'

엘론 머스크 역시, 창업을 준비하기 전 심각한 고민에 빠졌었는데요.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창업을 앞두고 하는 고민이며, 퇴사를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한

 

'창업을 하다 망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험해보자고 마음을 먹었고,
한 달 동안 하루에 1달러로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만 먹으며 생활해봤다고 합니다.

 

한 달 뒤, 그는 이것이 그리 나쁘지 않으며 별로 힘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컴퓨터 한 대와 한 달 30달러만 있으면 평생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 달에 30달러는 벌겠지?'라는 생각으로 창업에 뛰어들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간과 정신을 낭비하지 않고, 중요한 일에 제대로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세네카의 '가난과 고난' 연습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정기적으로 가난과 고난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가장 거친 옷을 입고 가장 누추한 음식을 먹으며,
본인이 최악의 상황에 빠졌을 때를 가정하고 경험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최악이라고 여기는 상황도,
사실은 그렇게까지 절망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용감한 자들조차 두려움을 느꼈다며
중요한 차이는 두려움을 느끼는가 느끼지 않는가가 아니라
두려움을 다스리는 능력과 기술의 유무였다고 말하지요.

 

"고난은 덕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바람에 수 없이 시달리지 않은 나무는 땅에 튼튼하게 뿌리박지 못한다. 바람에 흔들려야 땅을 더욱 강하게 움켜쥐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일론 머스크 역시, 이러한 세네카의 가르침을
직접 행동으로 옮겨본 것이 아닐까 합니다.

 

1달러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창업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를 험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알 수 없는 미래를 불안해하는 대신

자신의 할 것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최악의 시나리오도 크게 힘들지 않잖아?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군...)

 

 

 

 


 

 

ㅇ Action Plan

(일어나지도 않을 수 있고, 일어나더라도 엄청나게 절망적이지 않을 지라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두려움을 느끼고, 

불안과 걱정으로 고통받는 만큼

우리도 세네카와 같이, 일론 머스크와 같이
의도적으로 고난과 가난을 경험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맞설 수 있을 것입니다.

 

 

1.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보고 감내해야 하는 고난과 가난을 찾기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계속해서 현재를 괴롭히고 집중을 방해한다면,

혹은 두려움으로 인해 무언가의 도전이 망설여지게 되신다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보세요.

 

감내해야 하는 고난과 가난은 무엇인가요?

 

ex)
창업 - 사업이 잘 되지 않으며, 모은 돈을 모두 잃는다. 팀 동료들도 떠나가고 혼자만 남게된다. 당장 먹고 살기 위해서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한다. 한동안은 저렴한 감자, 고구마, 냉동 닭가슴살 등만 먹고 지내야 한다. 

취준 - 서류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가끔 보게되는 면접도 떨어졌다. 올해도 끝이나고 내년에도 취준을 해야 한다. 뭐라고 하시지는 않지만 괜히 부모님의 눈치도 계속해서 봐야하고, 쇼핑과 여행도 물건너 갔고, 친구들과도 마음껏 놀지는 못할 것 같다.
과제발표 - 발표를 망했다. 준비한 내용들은 기억이 나지 않고 어버버하며 목소리는 계속해서 떨려하며, 어찌저찌 발표를 마무리 했다. 얼굴은 너무나도 빨개졌고, 교수님과 다른 학생들의 시선이 괜히 나를 비웃는 것 같이 느껴진다. 너무 쪽팔리고 나의 발표 점수는 망한 것이 분명하다

 

 

 

 

2. 고난과 가난을 경험해보기  

감내해야하는 고난과 가난을 경험 혹은 상상해보세요.
경험이 어렵다면 비슷한 형태로 경험하시거나,
일반적인 불편함이나 고난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ex) 
1주일간은 저렴한 감자, 고구마, 냉동 닭가슴살 등만 먹고 지낸다 / 1주일간 1일1식을 해본다 / 한 달동안 매 주 1일씩 단식을 해본다. / 1주일간 하루에 만원으로 생활해본다

부모님의 눈치를 보는 것을 상상해본다 / 친구들과 어쩌다 한 번씩 만나는 상황을 상상해본다 / 직장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상을 해본다 / 일일 알바를 해본다 / 친구들, 동기들보다 n년 더 늦게 취업한 것을 상상해본다 / 1주일간 한 두벌만 입고 생활하기

발표가 망하고 쪽팔린 상황을 상상해본다 / 재수강을 한다고 생각해본다 / 햄버거를 리필해달라 하거나, 맨정신으로 어딘가에서 춤을 춘다거나,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한다거나 등 무언가 쪽팔림을 감수할 수 있는 경험들을 해본다. 

 

 

 

3. 고난과 가난을 다각도로 곱씹어보기

한 발짝 물러서서 고난과 가난에 대해

여러 질문들도 던지며 다각도로 곱씹어보세요.

 

ex) 

이것이 과연 내가 가장 두려워했던 상황인가?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겠는데?
근데 거기다 아직 일어난 일도 아니지 않은가?

망해도 내 인생을 망칠만큼 엄청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쫄지 말고 겁먹지 말고 그냥 해도 되겠다

망하더라도 여러 선택지가 있겠는데?

남들과 다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나만의 방식과 속도로 멋진 삶을 살아야겠다.

 

 

 


 

 

오늘은 일론 머스크의
1달러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고 분석해보았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코스는

우리는 기대하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게 아니라,
훈련한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말했는데요.

 

우리들 역시 가난과 고난을 경험하고 연습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설 수 있고,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업글연구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나 하트, 댓글로 소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은 관심도 큰 힘이 됩니다!)

 

 

 

Q. 당신은 해야하는 중요한 것에 제대로 집중하고 있으신가요?
Q. 두려움과 불안으로 불필요하게 고통받고 있으신가요?

Q. 최악의 시나리오로 당신이 감내해야하는 고난과 가난이, 당신이 정말로 가장 불안해하고 두려워했던 상황인가요?

 

 

 

일론 머스크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 - 그는 어떻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을까? (1달러 프로젝트)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