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처럼 상상하고 달성하기 - 그는 어떻게 2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을까?

수영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120년이 넘는 올림픽 역사상 전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마이클 펠프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8개 종목에 출전하여 모두 금메달을 따고,

모든 올림픽을 통틀어 23개의 금메달을 따며

역대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수영 황제

 

그는 어떻게 2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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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해지기 위한 미친 집념

펠프스는 수영을 위한 최적의 신체 조건도 타고난 것으로도 알려져있지만,

그의 연습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력의 천재였다고 합니다.

 

우선, 펠프스는 올림픽 출전, 올림픽 금메달이 아니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가 되길 원했고,

위대해지기 위한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였습니다.

 

그는 수영을 시작하고 11살 때 밥 보우먼 코치를 만난 뒤

5년, 무려 1852일을 하루도 쉰 날 없이 훈련에만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게 차이라며 자신에게는 매년 52일이 더 있었다고 덧붙입니다.

출처 : EBS

 

그는 당연히 항상 운동하기 싫은 날들이 있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그런 날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날에도 실행하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위대한 사람들은 하기 싫을 때도, 꼭 무언가를 한다"라며

그것이 그냥 잘하는 것과 최고를 구분하는 차이라고도 합니다.

 

- 펠프스의 훈련량

펠프스는 일주일에 6일씩 훈련하고 매일 약 13km를 수영하였습니다.
하루에 2차례씩 훈련을 하고, 필요하다 느끼면 더 훈련했다고 합니다.
(대회를 앞두고 연습할 때는 하루 15~16km씩 하였다고 하는데
수영장의 레일 길이는 50m이니 매일 같이 300번을 왔다갔다 한 셈입니다)

추가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컨디셔닝까지 동반하니 엄청난 노력을 했던 것이지요.


몸을 다 쓰는 운동인 만큼, 칼로리 소모가 엄청났기에
그의 식단 역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펠프스는 하루에 약 1만 칼로리(일반 성인 남성 평균은 2500㎉)정도를 섭취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먹으면서도 워낙 훈련량이 많아서 체지방률이 4%대로 유지되었다고도 합니다)

 

출처 : bloomberg

 

 

#2. 완벽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펠프스의 훈련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멘탈 훈련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ADHD)를 판정받았는데

이를 극복한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수영 코치 밥 바우만은 멘탈이 약한 펠프스를 위해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들기 전에 비디오 테이프를 보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 비디오 테이프는 실제 비디오 테이프가 아닌

머릿속으로 그날 그날의 완벽한 레이스 시뮬레이션해보는 이미지 트레이닝이었습니다.

 

 

 

펠프스는 매일마다 출발대에서 다이빙해 완벽하게 수영하는 자신의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그려봤다고 합니다.

손 동작 하나하나, 수영장 끝에서 손을 대고 턴을 해서 되돌아오는 모습, 자신이 남긴 물갈래, 경기를 끝내고 수영 모자를 벗을 때의 기분까지도 머릿속에 그렸다고 합니다.

 

그는 그렇게 매일마다 자신의 완벽한 주행을, 자신이 다다르고자 하는 목표를
그리고 구체화하며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계속해서 구상했습니다.

 

- 베이징 올림픽 200m 접영 결승전 일화

펠프스는 결승전에서 물안경을 잘못 써 물안경으로 물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조금씩 들어오던 물은 어느 새, 물이 가득 차 더 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하던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비디오 테이프가 머릿속으로 그려졌고
그대로 상상하며 주행했다고 합니다. 
결승선 근처에 다다랐다고 생각했을 때, 관객들의 함성이 들려왔고
레이스를 마친 그는 서둘러 물안경을 벗고 전광판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금메달에 이은 세계 신기록,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맹인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밝힙니다.
(밥 바우만 코치의 말에 의하면, 정전 상황에서도 훈련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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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요약

- 마이클 펠프스의 노력
1. 위대해지기 위한 미친 집념 
2. 완벽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구체화하고 구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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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Action Plan

마이클 펠프스는 ADHD 극복 및 멘탈 관리를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작하였는데요.

그렇게 시작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매일 같이 실시하였고, 더 발전시키고 고도화시켰기 때문에 위대한 업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냥 무작정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승리할 수 있는 방법(완벽한 주행)을 치밀하게 구상하며 설계하였기 때문에

1. 준비부터 주행의 세세한 부분들까지 디테일하게 점검하고 신경쓸 수 있고

2. 자신의 완벽한 시나리오와 비교해보며 개선해야할 부분을 점검하고 찾을 수도 있으며

3. 다양한 예기치 못한 상황들도 대비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또한, 매일같이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하며 그렸기에 무의식속에도 스며들어 중요한 순간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행하며 본래의 멘탈 관리 및 긴장 완화의 목적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우리 역시도 이미지 트레이닝을 매일마다 고도화시키며 잘 활용한다면 더 스마트하게 효과적으로 노력하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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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필요한 것들을 나눠보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가 구체화되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달성할 수 있을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무엇을 해야 달성할 수 있을지 나눌 수 없다면 공부나 질문, 검색 등을 통해 알아야만 합니다)

 

ex) 마이클 펠프스 -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세계 대회(올림픽)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수 많은 금메달이 필요

잘만 한다면 최대 8개의 종목에 출전할 수 있고, 8개 종목을 모두 잘 해야만 함.

각 종목마다 완벽한 주행을 위해서는 스트로크, 킥, 턴, 잠영, 컨디션조절, 멘탈관리, ...., .... 등이 필요

 

 

2. 매일마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공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설계하고 점검해보기

(+ 달성했을 때의 기분, 다양한 난관을 만났을 때의 기분 등도 상상해보기)

 

목표가 구체화되고, 무엇을 해야 달성할 수 있을지 필요한 것들을 나눠봤다면

각 요소요소들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성공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설계하며 점검해봐야 합니다.

 

ex) 마이클 펠프스 -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스트로크 - 효율적인 ~~ 최대한 ~~ 한결같이 ~~

다이빙 - 처음 ~~

킥 - 최대한 ~~

잠영 - 다이빙, 턴마다 잠영을 최대 오래하여 더 빠른 스피드로 격차를 ~~

준비운동 - 준비운동은 ~~~~ 하여 최대한 몸이

컨디션 조절 - 결승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완벽한 주행이 필요한 만큼, 체력 조절이 가능하도록 예선에서는 80%정도로 통과

etc... - ...

 

+ 이미지 트레이닝은 시각을 비롯해 청각, 후각, 촉각 등 많은 감각이 동원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감정을 함께 연상할 때 극대화 된다고 하기 때문에 이기고 있을 때의 승리감, 원하는 대로 흘러갈 때의 만족감, 먹히지 않았을 때의 당혹감 등등도 함께 떠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성공 시나리오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행하고, 계속해서 보완 및 수정하기 (+ 반복하기)

성공 시나리오를 구상했다면, 그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실행(훈련)하고 부족한 점들은 보완하고 더 좋은 시나리오 등으로 수정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달성할 수 있도록 반복합니다. 펠프스가 미친 집념으로 실행했듯 우리 역시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 마이클 펠프스 -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

잠영 - 잠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13m씩 잠영을 해야하는데 폐활량이 부족하니 폐활량을 ~~

킥 - 추진력을 얻으며 가속을 위해 ~~ 현재 지구력이 딸리니 근지구력을 위해 ~~ 

스트로크 - 턴 동작에서 ~~는 격차가 크지 않으니 직선 코스에서 ~~하기 위해 ~~~를

et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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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펠프스가 어떻게 2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뇌는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상상이건 현실이건, 같은 신경회로를 이용해 신체기관에 명령을 내린다고 하는데요. 상상만으로도 실제 신체 부분을 움직이는 뇌의 부위가 자극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긴장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하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안정감이 향상된다고도 합니다)

 

원하는 목표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하고 고도화시키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업글연구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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